마음으로 배우는 성품 '인내'
인내란 좋은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불평 없이 참고 기다리는 태도를 말합니다.
끝까지 참고 견디며 노력하는 인내의 성품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덕목입니다.
스탠포드 대학의 루이스 터먼(Lewis M. Terman)교수는 높은 지능을 가진 1500명의 아이들의 일생을 추적하여 연구한 결과, 지능지수(IQ)라는 것은 성공과는 별개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지능이 높은 집단에서도 결국 끈기와 인내를 소유한 소수의 사람들만이 성공하는 삶을 이룬다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일찍부터 자녀들에게 좋은 일이 이루어질 때를 기다리면서 끝까지 긍정적인 마음으로 인내하는 것을 가르치는 일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인내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먼저 아이들의 모본이 되어야 합니다. 한번 시작한 일을 끝까지 이루어 내는 모습을 부모가 먼저 보여주는 것이 바로 인내의 성품을 가르치는 최상의 교육입니다.
이제 아이들 앞에서 이렇게 선언하십시오.
"우리 가족은 시작하면 반드시 끝을 보는 인내의 가족이 되자"
"포기 금지! 우리집의 좌우명이다."
"우리는 할 수 있어. 절대 그만두지 말자."
"참고 견디자. 반드시 끝은 있는 법이니까."
날마다 아이들의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고 격력하는 부모와 교사들이 늘어날 때, 이 세상은 더 아름답고 행복한 인내의 세상이 될 것입니다.
포기하고 싶은 그 순간을 참아내는 능력이 바로 인내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인내를 배우고 가르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다애유치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