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위한 성품 교육 ‘분별력’
훌륭한 책임감을 가지기 위해서는 분별력이 필요해요.
분별력(Conscience)이란?
내면의 목소리인 양심에 비추어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그것을 선택하는 능력입니다.
변별력 있는 사람은 올바른 행동이 무엇인지 알고 그대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분별력은 올바른 생활과 건강한 시민 정신과 도덕적인 행동을 위한 토대가 되어
공감 능력, 자제력과 함께 성품의 3대 덕목입비낟.
분별력은 자녀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가 보여 주는 실례, 즉 모범적인 말과 행동을 통하여
계발될 수 있습니다.
분별력이 있는 사람은 이렇게 행동합니다.
약속은 반드시 지킵니다.
잘못했을 때 변명하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합니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일관성 있게 행동합니다.
그 행동이 옳다고 생각하여 규칙을 지킵니다.
부모가 보지 않을 때도 부모의 말을 따릅니다.
도둑직, 거짓말, 속임수를 쓰지 않습니다. 나쁜 행동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분별력을 길러 주는 자녀교육법
*좋은 모범을 보여 주는 부모가 된다.
“어린자녀가 인지하는 것은 매일 일상에서 보는 짧은 단서들이다.”라고 하버드 대학의 로버트 콜스(Robert coles)교수는 말합니다.
즉, 매일 자녀에게 옳고 그름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부모이며, 자녀는 부모의 행동을 유심히 보고 또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통해 옳고 그름을 배웁니다.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아이들은 애착을 느끼고 존경하는 사람에게서 가장 강력한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부모가 가장 친밀한 대상이 될 때 아이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성품 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부모의 가치관을 자주 이야기한다.
자녀에게 부모의 가치와 신념을 자주 말해주는 것 자체가 직접적인 성품 교육입니다.
TV, 뉴스, 유치원과 집에서 일어난 일 중에서 적합한 상황을 들어 부모의 생각과 아이의 생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좋은 행동을 기대하고 요구한다.
자녀는 부모가 요구하는 대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빈 버코위츠(Marvin Berkowitz) 박사는 “도덕적 기대치가 높은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가 모든 도덕적 가치를 따르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그 핵심적인 뜻은 아이에게 전달된다.”고 말합니다.
*질문한다.
올마른 질문은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자신의 행동을 논리적으로 행동해 보고, 결과를 추론하는 능력을 계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가정의 규칙과 방침을 설명한다.
부모가 구체적인 이유를 들어서 가정의 규칙을 설명해 주면 자녀는 부모의 생각을 이해하고 그 기준을 따르기가 쉬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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